2015년 2월 13일 금요일

인디안 기우제(祈雨祭) 투자법의 반대는

한 때, "인디안 기우제 투자법"이
유행을 했었지요.

"인디안 추장(酋長.chieftain)이
기우제를 지내면 항상 비가 내린다"고
하지요.
즉, 인디안 추장은 기우제를 지낼 때
비가 내릴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기에
비를 만날 수가 있다는 뜻으로

투자에서도 "상승기 때 좋은 주식을
매수해서 이익이 날 때까지 기다리는 전략"이
인디안 기우제 투자법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데요.

대한민국, 아니 전세계 어느 곳에서도
돈이 움직이는 곳이면 사기와 협잡이
난무하기에 인디안 기우제 투자법이
먹히질 않지만 그래도 흉내는 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대한민국증시에서는 투자한
주식의 큰 폭 손실로 투자한 회사가
망하기를 망할 때까지 기원하는
투자자들이 더 많지만요.

세계증시가 상승하는데도 하락하고,
여타의 주식들은 쉼없이 상승하지만
본인 소유의 주식은 하락하고,
경제논리 보다 정치논리가 우선하고,
기업가, 언론, 감시자, 전문투자자들은
제 역활을 못하면서 화(禍)를 배가 시키고,

잘못 투자한 본인을 원망하면서
투자한 회사가 망하기를 망할 때까지 기원하지만
염원이 하늘에 닿지를 않는지 망하지를
않고 또 다른 투자자들을 꼬득여서
손실을 입혀 고통의 나락으로 떨어뜨리지요.

사기와 협잡이 난무하는 증시에서
몇 푼 벌어 보겠다고 눈 떠서 눈 감을 때 까지
투자회사와 투자관계자들을 원망하고
자신을 한탄하며 시간을 죽여야 하는 
개미 투자자들은 누가 위로해야 할까요.



2015년 2월 13일(금) 대한민국증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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