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8일 월요일

상장되어서는 안될 회사들

세상을 살면서 "태어나지 않는것이
더 좋았을 사람"이 있듯이
주식시장에서도 "상장되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회사"들이 줄줄이 사탕처럼
많기도 하지요.

예를 든다면,
- 한 탕만을 노리고 회사를 상장한 기업들,
- 경영자 마인드가 썩어빠진 개새끼들 회사,
- 분식회계를 조장하고, 달성하지도 못할
  청사진만을 제시하는회사,
- 제3자배정이니, BW발행이니 하면서
  증자와 감자를 밥먹듯이 하는 회사,
- 회사가 뒈질 것 같으면 지난날 횡령 등등의
  공시로 명(命)을 제촉하는 회사,
- 자사주신탁 예약만 해놓은 회사,
- 우회상장 기회를 주는 회사,
- 증시에 상장하고 매출이 뚝뚝 떨어지는 회사
- 대기업 납품이 탈락하면 매출이 거의
  없어져 버리는 회사,
- 주가가 떨어져도 방관으로 일관하는 회사
-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뒈져가는 회사
- 족벌이나 경영에 문외한이 운영하는 회사
- 경영자나 사원들이 공부하지 않고, 로비나 
  기집질로 세월을 낭비하는 회사
- 돈만 생기면 유용을 하거나, 투기만을 
  바라고 낭비해 버리는 회사
- 상장할 수 없음에도 뇌물로 상장을 한 회사
- 틈만나면 회사명(名)을 바꾸고, 관계회사를
   뜯었다 붙였다 하는 회사,

이외에도 상장을 해서
믿고 투자한 개미투자자들에게
피눈물을 흘리게 하는 회사는
상장을 하지 않는게 좋았다고 생각하고요.

감시.감독해야 할 인간들과,
뒈지기 전에 같이 쳐먹어보겠다고 
야합하는 전문가들
아무런 거리낌없이 펜을 놀리는 언론인들
탐욕에 눈멀어서 불나방이 된 투자자들
모두가 책임을 통감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5년 5월 18일 대한민국증시현황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