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3일 월요일

대한민국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가 잃어버린 30년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다는 것은
세 살 먹은 애도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정부는 경제 펀더멘털(Fundamental)에
문제가 없다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지요.

정부가 믿고 있는 자신감은,
북한과의 경제협력을 넘어서 통일을
염두해 두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하지만
북한이 희망처럼 쉽게 통합을 이뤄줄지는
의문이지요.

우리가 일본의 전철을 밟는다는 것은
세살 먹은 애도 알고 있지만
일본과 우리는 너무나도 차이가 크지요.

잃어버린 20년을 보냈지만
일본은 여전히 세계 3위의 경제대국이면서
전자왕국을 형성하고 있어서 건재하지요.

중국이 우리가 걸었던 길을 걸오고
있음을 세 살 먹은 알고 있지요.

성장기의 막강한 자본력과 저렴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중국은 우리가 일본을 앞섰던 것처럼
철강, 화학, 조선 등등은 이미 앞서고 있고요.
자동차나 반도체 등등도 잠식하고 있지요.

그렇다고, 중국의 미래가 화창한
것만도 아닐 것임은 세 살 먹은 애도 알고 있지요.

우리가 걸었던 민주화, 개인주의, 무관심,
갈등, 물질만능, 쏠림, 등등의 길을 걸어 올
것임을 알고 있기에요.

문제는, 대한민국의 미래인데요.
대한민국을 비롯한 중국 나아가
예(禮)를 중시했던 국가들은
앞으로도 예(禮)와 실용(實用)으로
(http://gostock66.blogspot.kr/2013/12/25x-mas.html)
나눠져 갈등이 있을 것이고요.

경제쇠퇴로 절대 파이(Pie)가 줄면서
빈곤층이 늘고 또다시 경제규모가 축소되는
악순환으로 인해서

20년 후의 대한민국주가지수는
(http://gostock66.blogspot.kr/2015/01/2015-20-2035-800point.html)
800 point帶 오르내리지 않을까요.

이제, 대한민국 국민들이 한 탕을 꿈꾸었던
부동산 가격도 미국의 금리인상과
공급과잉으로 몰락하고 있고요.

중국의 자본력과 노동력은
우리나라 산업을 초토화시킬 것이고요.

중국의 혼란과 보호무역은 무역흑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우리나라를 힘들게
할 것이고요.

북한의 지하자원도 노동력을 활용할
기회도 우리의 생각처럼 북한이 움직여주지는
않을 것이고요.

여려분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