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2일 토요일

CB(Circuit Breaker)를 보게 되나요.

2015년 들어서는 대한민국 거래소 시장에서
사이트카(SideCar)나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를
보지 않았던 것 같은데요.
이는, 2015년 증시가 평안했다는 뜻이기도
하며, 투자심리에도 안정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주에는 미국의 금리인상이
예정되어 있지요.
금리를 인상한다고 해서 기껏해야
0.25%겠지만 저금리의 막을 내린다는 점에서
파장은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금리인상이 이뤄졌기에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갑론을박이 없어져서
언론들의 관심이 많이 줄어들면서
평온을 되찾아 가게 되는것은 좋은 일이고요.

금리인상만큼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것
중에서 원자재가격 하락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원유가격이 약 10년內 최저치라 할만큼
속절없이 하락하고 있는것이 단순히 OPEC의
감산합의 불발이나 세계 경제 침체에 따른
수요감소가 아닌 투기꾼들의 의도적인
계획이 없었으면 합니다.

우리는 선물가격 급등락에 따른 "사이트카"나
주식시장을 일시정지시키는 서킷브래이크(Circuit Breaker)를
보지 않았으면 하는데요.

주가지수가 큰 폭 하락한다면 언론들이
더 비관적으로 소식을 전하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을 것이기에요.


2015년 12월 11일 세계주요국증시현황과
시장지표[자료=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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