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20일 수요일

국민 복권인식조사…10명 중 7명 ‘긍정적’(2015년 복권인식 조사 내용)

국민 복권인식조사…10명 중 7명 ‘긍정적’ 

     기획재정부    등록일   2016-01-20



우리 국민 10명중 7명은 
‘복권이 있어 좋다’고 생각하며 
연 평균 구입 횟수는 1인당 14.2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
2013년도 복권인식 조사
(http://gostock66.blogspot.kr/2014/02/1-10-6.html)
2014년도 복권인식 조사
(http://gostock66.blogspot.kr/2015/01/10-6-1.html)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위원장 송언석 2차관)는
20일 이같은 내용의 '2015년도 복권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인식 조사에 따르면
‘복권이 있어서 좋다’(복권 종합평가)는
지난해 대비 5.2%p 상승한 68.1%로
국민 10명중 7명은 복권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해온 복권종합평가 결과
복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은 매년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계층별로는 남자, 40대, 경제 활동층, 
복권 구입 빈도가 높은 층일수록 복권에 대해 
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복권을 포함한 사행산업에
대한 인식조사도 병행됐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카지노(88.9%)와 경마(83.5%), 
경륜(44.3%), 주식(23.6%), 경정(19.9%) 순으로 
사행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 
복권을 사행산업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13.3%였다. 

복권기금의 공익사업 지원에 대한 인지도는
지난해 대비 3.6%p 상승한 48.6%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던 추세가 상승세로 돌아선 수치다.
이와 관련 국민들은 복권기금으로 지원되어야
할 분야로 저소득층 주거안정(60.5%)과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26.4%),
재해‧재난 지원(5.8%) 등을 꼽았다.

복권 구입행태와 관련,
최근 1년 내 복권 구입경험은 56.5%로 나타났고
로또복권 구입자 1인의 연평균 구입 횟수는
14.2회로 4주에 1번꼴이었다.
이는 지난해 53.7%에서 2.8%p 늘어난 수치다.

로또 복권 구입자 10명중
9명(93.6%)은 1만 원 이하의 소액으로,
절반 이상(54.0%)은 5000원 이하로 구입하고
있었다.
복권 구입 장소는 복권방(58.9%)과
편의점(34.9%)을 선호했으며, 집이나 직장에서
가까운 곳(67.1%)과 당첨된 경우가 많은
판매점(15.6%)을 주로 찾았다.

이번 설문은 한국갤럽이 지난해 11월 한 달간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한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3.1%p, 95% 신뢰수준이다.




문의.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총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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