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2일 화요일

상장기업의 30% 퇴출에 따른 투자자들 고통은 누가 책임지나?

앞으로 매년 1%씩 대한민국에 상장된 기업의
30%가 퇴출 될텐데 투자자들의 고통은 누가 책임지나요.

단순히 퇴출(退出) 기업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모든 고통을 떠안아야 한다면 너무 억울하지 않을까요.

동네 구멍가게만만도 못한 기업을 상장시킨 증권관련 기관과
감시 감독해야 하는 기관들은 책임이 없을까요.
한탕만을 노리고 증권관련 기관들과 짜고 기업을 상장시킨
기업관계자들은 책임이 없을까요.
상장시킨 후 회사가 뒈지든 말든 한탕만을 궁리하고 있는
회사 관계자들과 공범들은 그냥 놔둬도 좋을까요.

대한민국 민족성이 지랄같기에, 그리고 망할 것을
알 수도 있었는데 주의를 하지 않고 망할 기업에 투자한
투자자들만 고통을 받아야 할까요.
시간이 흐르다 보면 기업이 망할 수도 있음을 알기에 
금융역사가 짧기에 망한 기업에 투자한 것을 
참고 견뎌야만 할까요.

앞으로도 매년 1%정도씩 기업들이 망해서 퇴출이
될텐데 퇴출기업에 투자해서 땡전한푼 건지지 못하는
투자자들의 고통은 누가 책임져야 할까요.

일전에도 이야기했듯이, 격변기가 오지 말아야 할텐데요.


2016년 11월 22일 대한민국증시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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